지성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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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성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하여, 《올인》, 《뉴하트》, 《킬미, 힐미》, 《피고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1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2015년 MBC 연기대상,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KBS 연기대상, 2011년,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4년 배우 이보영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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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생애
곽태근(지성의 본명)의 부모는 두 분 다 교육자였으며, 곽태근 또한 교직에 있기를 바랐다.[2][3] 하지만 곽태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사준 VCR로 처음 빌려 본 영화 ''레인 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2][3] 결국 그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2][3] 이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지성은 부모님 모두 교육자인 엄격한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모범적으로 자랐다.[110] 중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를 꿈꿨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했다.[111] 고등학교 시절 영화 "레인 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를 보고 배우를 지망했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다.
부모가 모두 교육자인 엄격한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모범적으로 자랐다.[110] 운동에도 재능이 있어 중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를 목표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했다.[111] 고등학교 시절 ''레인 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를 보고 배우를 꿈꾸게 되었지만,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한남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지만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방송되던 드라마 '카이스트'의 엔딩 크레딧을 보고 제작사 이름을 찾아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직접 전화해 출연을 요청했다. 전화 통화에서 제작사 직원은 놀라면서 어이없어했지만, 곽태근은 프로필을 보내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오디션에서 '카이스트', '태왕사신기' 작가 송지나를 만나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을 때, 미리 A4 용지에 적어둔 드라마에 없는 배역을 제안하여 출연을 따냈다. 1999년 본명 곽태근으로 '카이스트'에 출연하며 데뷔했다.[112]
3. 경력
한남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지만,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드라마 '카이스트' 제작사에 직접 연락하여 오디션을 보았다. 1999년 '카이스트'로 데뷔하며,[112]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 2003년 '올인',[113] 2005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하였다.
2005년 6월 7일 군 복무를 시작하여,[114] 국방부 산하 국방 홍보원에서 국군 병무 홍보 대사로 활동하다 2007년 6월 6일 제대했다.[115]
제대 후 2007년 드라마 '뉴 하트'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116] 2008년 영화 '숙명'에 우정 출연했고,[117]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118] 2010년 시대극 '김수로'에 출연했다.[119]
2011년 드라마 '로열 패밀리'와 '보스를 지켜라', 2013년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였다.[120] 2015년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7중 인격 연기를 선보여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고,[121][122] 2017년 드라마 '피고인'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123][124]
이후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 '악마판사', '아다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3. 1. 1999년 ~ 2002년: 초기 활동
지성은 1999년 캠퍼스 드라마 《카이스트》 오디션에 참여하여 송지나 작가를 만났다. 송지나는 지성에게 관심을 갖고 그를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고, 이는 그의 배우 데뷔로 이어졌다.[2] 당시 매니저의 제안에 따라 예명 채지성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후 '채'를 뺀 지성으로 활동하게 되었다.[2]
지성은 여러 단역을 거쳐, 2001년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2002년 드라마 《올인》[4][5], 영화 《휘파람 공주》에서 주연을 맡았다.[6]
3. 2. 2003년 ~ 2004년: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
지성은 2003년 드라마 ''올인''에 출연했다.[7] 제작진은 주연 배우 이병헌과 비교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두 번째 남자 주인공 배역을 캐스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성은 유철용 감독에게 다가가 배역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2] ''올인''은 큰 인기를 얻었고, 지성은 한류 스타로 알려지게 되었다.[8] 그는 스스로에게 도전하기 위해, 다음 작품으로 첫 사극인 ''왕의 여자''에 출연하여 조선 광해군 역할을 연기했다.[9]
2004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부유한 사업가 역할을 맡아 그를 간호하는 민박집 운영하는 여자(유진 분)와 사랑에 빠졌다.[10]
3. 3. 2005년 ~ 2007년: 군 복무
지성은 2005년 6월 7일 병역 의무를 위해 입대했다.[114] 처음에는 일반 병사로 입대했지만, 2006년 2월 병무청에서 군 홍보 ("연예인") 부대로 전출되어 "군 홍보대사"로 복무했다. 2007년 6월 6일 제대했다.[115] 입대 후 박광현, 홍경인, 문희준 등과 함께 국방부 산하 국방 홍보원에서 국군 병무 홍보 대사를 맡았다.
3. 4. 2008년 ~ 2014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의학 드라마인 《뉴하트》(2007~08)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역으로 컴백했다.[17] 극 중 배역이 전 위안부의 죽음을 막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지성은 최근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한다. 지성은 쾌활하고 장난스러운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로는 과묵하고 수줍음이 많다고 말했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 안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18]
이후 액션 필름 느와르 《숙명》(2008)에 조직 보스의 세련된 오른팔 역으로 짧게 카메오 출연했다.[19]
2009년, 지성은 복수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올인》의 최완규 작가, 유철용 감독과 다시 협업했다. 지성은 보스를 위해 감옥에 가고, 이후 제주도의 도시 개발에 참여하게 되는 강인하고 강철 같은 의지의 주인공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20][21]
2010년 2월,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맺었다.[22] 몇 달 후, 《김수로》에서 금관가야의 창시자인 김수로 역할을 맡아 역사적인 인물을 연기했다.[23][24][25]
2011년, 엄정아와 함께 재벌가의 권력 다툼을 다룬 《로열 패밀리》에 출연했다.[26] 그해 말, 직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캐스팅되었다.[27] 지성은 이전의 진지한 역할과는 달리, 엉뚱하고 철없는 공황 장애를 겪는 남자가, 괄괄한 비서(배우 최강희)를 만나 성숙해져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게 되는 역할을 연기했다.[28][29][30]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대풍수》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가진 서해인/지관 역을 맡았다. 그의 가상 인물은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장군(배우 지진희)의 "왕의 스승"이 되어, 조선의 초대 국왕 태조를 만든다.[31]
2012년 말, 성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 출연했다.[32] 지성은 침대 장면이 부담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러브 & 드럭스》를 본 후, 낭만적인 관계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33]
2013년, 멜로드라마 《비밀》에 출연했다. 그는 시나리오가 "신선하고, 정직하며, 세련되었다"고 생각해서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34] 그는 여자 친구가 죽고 그 범죄로 감옥에 간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재벌 "나쁜 남자" 역할을 연기했다.[35] 2014년 네오 느와르 영화 《좋은 친구들》에 출연하여 한 남자의 어머니의 죽음 이후 세 남자의 우정을 처절하게 탐구했다.[3][36]
3. 5. 2015년 ~ 현재: 전성기
2015년, 지성은 드라마 ''비밀''에서 함께 출연했던 황정음과 다시 만나 ''킬미, 힐미''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과거 DSM-IV-TR에서 다중 인격 장애로 불림)를 가진 일곱 개의 다른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역할을 맡았다.[37][38][39][40] 이 드라마는 큰 인기를 얻었고, 열성적인 팬들을 확보했으며, 지성은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41]
하지만, 지성이 다음으로 출연한 ''딴따라''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42] 2017년, 지성은 법정 스릴러 드라마 ''피고인''으로 다시 성공을 거두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43] 그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검사로 사형수가 되어버린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훌륭하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다.[44] 그리고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99]
2018년에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했고,[45] 같은 해 시대극 코미디 영화 ''명당''에도 출연했다.[46]
2019년, 지성은 11년 만에 메디컬 드라마 ''의사 요한''에 출연했다.[47][48]
2020년에는 tvN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RUN''에 강기영, 이태선, 황희와 함께 출연했다.[49]
2021년, 지성은 미스터리 법정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에서 13년 전 드라마 ''뉴 하트''에서 함께 출연했던 김민정과 호흡을 맞췄다. 같은 해 8월, 나무엑터스와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지성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50][51]
2022년 1월, 지성은 써패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2] 그는 2022년 7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방영된 미스터리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하여 22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협력하는 쌍둥이 형제의 역할을 연기했다.
4. 기타 활동
4. 1. 홍보대사
4. 2. 광고
4. 3. 출연 작품
wikitext
4. 3. 1. 드라마, 시트콤
4. 3. 2. 영화
4. 3. 3. 예능
4. 3. 4. 공연
4. 3. 5. 뮤직비디오
